단 1분으로 “나” 찾기


한결같이 — 결을 보는 자리

나뭇결은 세로로 켜야 보입니다.
겉만 봐서는 안 나오고, 잘라야 나옵니다.

사람도 그렇습니다. 무엇을 고르는지가 아니라 왜 그걸 고르는지에 있습니다.

한결은 그 「왜」를 묻는 자리를 만듭니다.

1분이면 됩니다 · 정답은 없습니다

질문 1, 총 3개

누가 나를 이렇게 말합니다.

“너 원래 그런 거
신경 안 쓰잖아.”

근데 사실은 아닙니다.

그러시군요.

그런데 왜 넘어가셨는지는 아직 안 여쭤봤습니다.

질문 2, 총 3개

넘어가기로 하셨습니다.

그 이유는?

「굳이 설명할 일은 아니라서」

그 오해가 나를 크게 건드리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.
참은 게 아니라, 애초에 넘어갈 만한 일이었던 거죠.

질문 3, 총 3개

이번엔 반대입니다.

내가 누군가를 잘못 알고 있다면,
그 사람이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요?

나는 넘어갔는데,
상대에겐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.

앞뒤가 안 맞는 게 아닙니다 —
내가 편한 방식과 내가 바라는 방식이 같아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.

다만 말해두지 않으면 상대는 모릅니다. 대개는 상대가 나 하는 걸 보고 따라 하니까요.

「그냥 웃고 넘어간다」를 고른 분들이,
이유에서 이렇게 갈렸습니다.

  • 굳이 설명할 일은 아니라서
  • 설명해도 잘 전해지지 않을 것 같아서

답은 같은데, 이유는 다릅니다.

방금 하신 게
한결의 방식입니다.

「넘어간다」 는 답이고

「굳이 설명할 일은 아니라서」 이유입니다.

같은 답을 한 사람이라도
이유가 다르면 완전히 다른 사람입니다.

그리고 상대에겐 —

「말해줬으면」

하는 것과 바라는 것이 서로 반대쪽입니다.

이런 대화
한결에서 시작합니다.

한결은 답이 아니라 이유를 묻는 오프라인 대화 모임입니다.

1차 모임

10월 중, 합정에서
처음 엽니다.

날짜
10월 중
장소
합정
신청자에게 개별 안내
정원
20
참가비
39,000원
남녀 동일

어딘가 있다니까
너 같은 사람

결국에는 결이더라, 한결같이